이낙연,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 만나 '활짝 미소' (사진)
2025-09-13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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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마을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 만난 사진 공개
이낙연 전 총리는 13일 페이스북에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를 만난 사진을 공개했다. 문 전 대통령과 이 전 총리는 대화를 나누면서 활짝 웃었다. 이 자리에는 이 전 총리의 아내도 함께 했다.
이 전 총리는 그러면서 "추석 인사를 겸해 평산으로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분을 아내와 함께 찾아뵀다. 근황과 지난 일, 그리고 막걸리 얘기 등 여러 말씀을 나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외분께서는 매우 건강하게 지내시며 여기저기 의미 있는 곳에 다니고 계셨다. 평산도 올여름은 몹시 더웠다고 하신다. 충만한 가을 맞으시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 전 총리는 지난 대선에서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비판하면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지를 공개적으로 선언했다. 그러나 선거 결과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됐다.
다음은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페이스북 올린 글 전문이다.
추석인사를 겸해 평산으로 문재인 대통령 내외분을 아내와 함께 찾아뵈었습니다. 근황과 지난 일, 그리고 막걸리 얘기 등 여러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내외분께서는 매우 건강하게 지내시며 여기저기 의미있는 곳에 다니고 계셨습니다.
평산도 올 여름은 몹시 더웠다고 하십니다. 충만한 가을 맞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