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9회 로또 1등 13명…당첨금 각 22억 6365만원 받는다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1189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로 ‘9, 19, 29, 35, 37, 38’이 뽑혔다고 13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1’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총 13명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각 22억6365만 원의 당첨금을 받게 된다. 1등 총 당첨금은 약 294억 원이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 당첨자는 167명이다. 2등 당첨금은 1인당 약 2937만 원이다.

당첨번호 5개가 일치한 3등은 총 3121명이며, 각 157만 원씩을 수령한다. 당첨번호 4개가 일치한 4등 당첨자는 15만2345명이며, 고정 당첨금 5만 원이 지급된다. 당첨번호 3개를 맞힌 5등 당첨자는 총 257만7694명으로, 각 5000원의 고정 당첨금을 받는다.

로또 당첨금 수령은 추첨일 다음 날인 9월 14일부터 가능하며, 지급 기한은 1년 이내다. 즉, 제1189회차 당첨금은 2025년 9월 14일까지 수령할 수 있다. 기한 내 수령하지 않을 경우 당첨금은 국고로 귀속된다.

1등 당첨금은 농협은행 본점에서만 수령할 수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2등과 3등 당첨금은 농협은행 전국 지점에서 수령 가능하다. 4등과 5등은 구입처에서 즉시 지급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