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청년 일경험드림, 8천 명 도전의 장~성과와 비전 공유
2025-09-1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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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0명 청년·5147개 기업이 만든 일자리 성공 스토리
‘집중’‧‘자기주도’형 등 참여유형 다양화
AI·미래차 등 성장산업 청년일자리 적극 연계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가 대표 청년정책 ‘일경험드림’을 통해 지난 7년간 청년 7940명과 5147개 기업이 함께 성장했다고 밝혔다.
12일 전일빌딩245에서 열린 성과공유 행사에는 참여기업, 정책관계자 등이 참석해 우수사례와 경험을 나눴다. 올 하반기에도 400명 청년이 244개 사업장에서 일경험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사업은 청년에겐 다양한 직무 경험을, 기업엔 실질적인 채용 연계를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주 40시간 ‘집중참여형’, 주 25시간 ‘자기주도형’ 등 참여방식도 다양해졌다. 한국전력거래소, 한국알프스 등 참여기업들도 청년 채용에 긍정적 바람을 불어넣었다고 평가했다.
이날 강기정 시장은 직접 “청년의 성장이 곧 광주의 미래”라며, AI, 미래차 등 신산업을 통한 지속적 청년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정책으로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넓혀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