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육친소데이’, 육아 아빠들 소통의 장 펼쳐지다
2025-09-1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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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멘토링·김치타운 체험, 아빠들의 특별한 하루
‘100인의 아빠단’과 실전 육아공유
가족친화 문화·아빠육아 확산 기대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육아하는 아빠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13일 광주김치타운에서 열린 ‘육친소데이’는 아빠 육아 참여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130여 가족이 참여해 육아멘토링, 깍두기 담그기, 키링 만들기, 김치박물관 견학 등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광주 100인의 아빠단’ 또한 실전 육아팁과 경험을 직접 나누며 초보 아빠들에게 큰 힘이 됐다.
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아빠의 육아 참여가 자녀 성장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가족친화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누구나 아이를 키우기 좋은 도시”를 모토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100인의 아빠단’은 실제 육아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내 양육 친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