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호 수변길마켓, 신선한 농특산물로 매주 활짝
2025-09-14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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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마다 열리는 장성 대표 농산물 직거래장터
지역화폐 장성사랑상품권 등 편리한 결제
농가 판로·방문객 만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장성군이 13일 하반기 ‘장성호 수변길마켓’의 문을 다시 열었다.
이곳은 장성호 주차장(댐 방면) 일대 9동 규모로, 사과·감·포도 등 대표 과일과 신선한 농산물, 공예품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
현금, 카드, 장성사랑상품권 등 다양한 결제 방식을 지원하며, 방문객은 입장료로 받은 상품권도 마켓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수변길마켓은 매주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12월 28일까지 이어진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농가에는 판로를, 관광객에게는 신선한 지역 농특산물을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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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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