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자기혈관 숫자 알기’ 캠페인으로 심뇌혈관 건강 강조
2025-09-1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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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곳곳서 레드서클 캠페인 전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체크, 조기관리 중요성 강조
검사·상담·기념품 등 다채로운 건강 이벤트 진행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대병원 광주·전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혈관 건강의 핵심 지표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자기혈관 숫자’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조기 진단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15일 전라남도청에서 진행되며, 광주종합버스터미널 등지에서도 20~30대부터 건강관리가 필요하다는 메시지와 함께 혈압·혈당 측정, 건강상담, 심방세동 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참가자에겐 기념품도 지급된다.
김주한 센터장은 “주기적인 수치 확인과 관리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을 미리 예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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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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