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회]정달성 광주시 북구의원 “마을활동가 경력인증, 제도화 시급”
2025-09-1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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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자치 출발점은 활동가 제도적 인정
단계별 인증·실질적 혜택 등 구체적 방안 제안
북구형 모델 확립, 전국 선도 의지 강조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 북구의회 정달성 의원이 ‘마을활동가 경력인증’의 제도화를 강하게 촉구했다.
11일 열린 임시회 본회의 자유발언에서 정 의원은 “마을자치의 핵심은 바로 활동가의 전문성 인정과 지속가능성 보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단계별 인증체계, 최소 활동기간, 투명한 증빙자료, 정기 갱신, 실질적 활동 혜택 제공 등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다. 명예와 직업성의 균형을 통한 임금 보장과 공모사업 연계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제도가 자리 잡으면 마을활동가들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다”며, “북구가 조례 제정과 함께 전국의 선도 모델로 거듭나야 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북구의회는 마을활동가 제도화 논의를 적극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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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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