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갈청소년문화의집 개관 20년… 300여명 참석해 축제 즐겨
2025-09-14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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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신갈청소년축제’ 참석
“청소년들이 미래를 잘 개척해하도록 뒷받침”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신갈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 청소년축제 ‘2025 FUTURE PLAYGROUND’에 참석해 행사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지난 13일 열린 이번 축제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갈청소년문화의집 주최·주관으로 열려 청소년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축제를 즐겼다.
이상일 시장은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용인에서 가장 먼저 세워진 청소년 문화공간으로 지난 20년 동안 용인 청소년들의 성장을 돕는 일들을 해 왔다”며 “올해는 흥덕청소년문화의집이 문을 열었고, 오는 29일에는 동천청소년문화의집이 개관하게 되며 유림청소년문화의집도 리모델링을 하고 있다.내년에는 동백청소년문화의집, 보정청소년문화의집이 문을 열어 우리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는 대한민국과 용인의 인재로 성장할 청소년들이 미래를 잘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투자를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소년들은 행사장에는 마련된 20여 개 부스에서 인공지능(AI)·증강현실(AR) 등 첨단 기술을 체험했다.
무대에서는 청소년 동아리의 밴드공연과 댄스 공연, 레크리에이션 등이 이어졌다.
이상일 시장은 부스를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AI 오목, ICT 러닝, AI 포토 부스, 모션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축제에 참석한 청소년들과 소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