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시원한 물소리로 여름을 배웅하는 남한산성 미니 폭포
2025-09-14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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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위례 남한산성 등산로
최근 내린 비로 만들어진 폭포
엊그제 내린 비가 남한산성 자락에 비경을 만들어냈다.
비로 물이 불어난 계곡이 녹색 비단 위에서 하얀 구슬이 흐르는 듯한 장관을 연출했다. 시우너한 물소리는 마치 더운 여름을 배웅하는 듯하다. 계곡 주변에 마련된 쉼터에서 앉아 바람을 맞으니 낙원이 따로 없다.
이곳은 위례신도시 북위례 지역(하남시 학암동) 아파트에서 청량산 법수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길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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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기자
socialest21@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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