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서구, 통합 건강캠프로 주민 건강 증진 추진
2025-09-14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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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보건소·의료기관·대학 협력해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혈압, 안과, 한방 등 다양한 현장 검진과 상담
고위험군 대상 사후관리까지 체계적 지원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통합 건강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시영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노인복지시설 등 6곳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서구는 광주보건대학교, 보라안과병원, 서구약사회 등과 협력해 혈압·혈당 검사, 안과검진, 시력측정, 구강검사, 정신건강검사 등 기초 검진을 제공한다.
또 치매검사, 한방진료, 물리치료, 결핵검진, 손마사지·네일아트, 영양상담 서비스와,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도 함께 이뤄진다.
특히 안과, 정신건강, 치매 고위험군은 추가 검사를 통해 사후 관리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원구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로 주민 건강을 챙기고, 민관학 협력으로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건강캠프 두 번째 일정은 9월 26일 서빛마루시니어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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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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