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나주시에 호우 피해 성금 500만 원 전달
2025-09-15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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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피해 가구 생활안정 지원
직원 성금 모아 나주시 수재민에 따뜻한 나눔
취약계층 지원 등 지속적 사회공헌 활동 펼쳐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가 최근 극한 호우로 피해를 입은 나주시 수재민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본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것으로, 갑작스러운 폭우 피해를 본 가구의 생활 안정 및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11일 열린 기탁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영희 지역본부장, 조명숙 나주지사장이 참석했다.
이영희 본부장은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바란다”고 말했다.
윤병태 시장도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피해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는 취약계층 건강검진 지원, 사회복지 후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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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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