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미 전남도의원, ‘전라남도 보육정책 간담회’ 개최

2025-09-15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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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폐원·보육서비스 안정성 대책 요구
현장 목소리 반영 위한 실질적 정책 마련 촉구
폐원지원‧처우개선 등 지원방안 적극 논의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박경미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광양4)은 9월 11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전라남도 보육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어린이집 관계자, 전문가, 전남도 및 교육청 관계자 등이 모여, 저출생과 유보통합 등으로 진행되고 있는 어린이집 폐원과 그로 인한 보육서비스 불안정 문제를 논의했다.

어린이집 관계자들은 폐원 관련 재정지원, 지역별 맞춤형 정책 필요성, 운영자 지원, 유보통합 보육관리 대책 등 다양한 견해를 제시했다.

박경미 의원은 “저출생과 유보통합으로 현장의 혼란이 지속되고 있다”며, “보육서비스 연속성 확보와 운영자 부담 완화를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폐원 지원금 도입, 지원금 인상, 보육교사와 조리사 처우개선, 영아 현장학습비 지원 등 제도적 보완이 시급하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이러한 방안들이 어린이집 운영 안정성과 전남 보육정책 발전에 필수적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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