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HUSS, ‘생성형 AI기반 심층연구’ 특강 개최
2025-09-15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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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학업과 진로 탐색 과정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활용법 제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글로벌공생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HUSS, 단장 송창수)은 9월 11일 IT스퀘어 17208호에서 부산외국어대학교 AI교육혁신원 임병학 원장을 초청해 ‘생성형 AI기반 심층연구’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최근 ChatGPT 등 생성형 AI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대학 교육과 진로 준비 과정에서도 AI 활용 능력이 새로운 핵심 역량으로 떠오름에 따라 학생들에게 AI 도구를 활용해 계획 수립-질문 개발-웹 탐색-보고서 생성의 단계적 과정 방법을 익히게 하고, 종합적 분석과 반복적인 검증을 통해 고품질의 결과물을 도출하는 방식을 통해 실제 학업과 진로 탐색 과정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활용법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AI를 활용한 정보 분석과 비판적 검토 능력을 체험하며, 대학 생활 속 학습과 진로 설계에 대한 통찰을 얻었으며, 올바른 AI 활용 역량을 기르고 창의적 문제 해결과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공생 시대에 요구되는 국제적 이해와 협력 능력까지 함께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호남대학교 HUSS는 2024년 6월부터 33개월간 총 90억 원을 지원받아 광운대학교, 국민대학교, 선문대학교, 영남대학교 등 5개 대학과 협력하여 글로벌공생 분야에 기여하는 지속가능 자원 대응력, 산업 이해력, 국제사회 포용력을 갖춘 핵심 융합 인재 2,50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