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파격 가격…이마트서 1통당 2480원 37.7% 할인하는 '국민 식재료'

2025-09-2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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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서 9월 29일까지 할인 행사 진행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를 활용해 제작한 이마트 자료 이미지입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를 활용해 제작한 이마트 자료 이미지입니다.

이마트가 양배추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양배추는 한국인들이 좋아해 즐겨 먹는 국민 채소다. 맛도 좋지만 특히 건강에도 좋아 값진 국민 식재료로 인정받고 있다.

이마트가 '9월 가격파격 선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마트는 월요일인 오는 29일까지 국내산 양배추를 1통당 기존 3980원에서 2480원으로 1500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할인율은 37.7%다.

이번 할인 행사와 관련해 이마트는 "가을바람 솔솔 불어올 때도 이마트의 가격파격 선언은 쭉 계속됩니다. 필수 식재료부터 달콤한 간식까지 우리 집 식탁을 꽉 채워보세요. 입점 점포에 한하며 한정 수량으로 조기 품절될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마트의 양배추 할인 행사 안내 이미지 / 이마트 제공
이마트의 양배추 할인 행사 안내 이미지 / 이마트 제공

양배추는 한국인에게 사랑받는 국민 식재료로 건강에 좋은 채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둥글고 단단한 모양에 겹겹이 쌓인 연녹색 잎이 특징이며 아삭한 식감과 은은한 단맛으로 다양한 요리에 활용된다. 양배추는 비타민 C, 비타민 K,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를 돕고 면역력을 강화하며 항산화 성분인 설포라판이 암 예방에도 기여한다고 알려져 있다.

한국에서는 김치, 쌈, 샐러드, 볶음, 찜 등 다채로운 요리에 사용되며 특히 쌈장과 함께 쌈을 싸 먹는 방식이 인기다. 양배추는 저렴하고 저장성이 좋아 가정에서 상비 식재료로 자리 잡았다.

양배추는 사계절 내내 재배되지만 가을과 겨울에 수확된 것이 가장 달고 맛있다. 한국의 제주도와 강원도 등지에서 품질 좋은 양배추가 많이 생산된다. 특히 제주 양배추는 단단하고 아삭해 명성이 높다. 양배추는 생으로 먹거나 살짝 데쳐 먹으면 영양소 손실이 적고 장시간 조리해도 부드러운 식감이 유지된다. 한국 가정에서는 양배추를 썰어 된장국이나 찌개에 넣거나, 고기와 함께 볶아 간단한 반찬으로 즐긴다.

양배추는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주목받는다.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이 커서 체중 관리에 도움을 준다. 또한 위궤양 예방에 효과적인 비타민 U를 함유해 위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한국에서는 양배추즙이나 양배추 환 같은 건강식품도 인기를 끌며 이를 통해 간편하게 양배추의 영양을 섭취하는 이들이 많다. 양배추는 소화를 촉진하고 장 건강을 개선하는 데도 탁월해 변비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양배추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양배추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한국의 식문화에서 양배추는 명절이나 잔치에서도 빠지지 않는다. 예를 들어 쌈밥이나 고기구이와 함께 제공되며 손님 접대 시 풍성한 상차림을 완성한다. 최근에는 양배추를 활용한 퓨전 요리도 늘어나고 있다. 양배추 샐러드에 고추장 드레싱을 곁들이거나 양배추를 발효시켜 새로운 스타일의 김치를 만드는 등 창의적인 레시피가 주목받는다.

양배추는 세계적으로도 사랑받는 채소로 한국 외에도 유럽, 아시아 등지에서 다양한 요리에 활용된다. 한국에서는 양배추의 수출도 활발히 이뤄지며 특히 일본과 동남아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가격이 합리적이고 조리법이 다양해 가정과 식당 모두에서 필수 재료로 자리 잡았다. 양배추는 한국인의 식탁을 건강하고 풍성하게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마트는 신세계그룹 계열의 대한민국 대표 대형마트다. 1993년 창립 이래 소비자 중심의 쇼핑 환경을 제공한다. 전국에 점포를 운영하며 식품, 생활용품, 가전 등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판매한다. 자체 브랜드인 노브랜드와 피코크는 품질과 가성비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온라인 쇼핑몰 SSG닷컴을 통해 편리한 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마트는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역 특산물 판매와 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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