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0박스 물량 쏟아진다....추석 앞두고 이마트에 풀리는 필수 '국민 식재료'
2025-09-17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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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kg 1박스 행사 카드로 구매하면 5000원 할인

이마트 고객들이 환영할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이마트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김치를 담그려는 고객을 위해 절임배추 예약 판매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절임배추는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김치를 만들 때 필요한 필수 국민 식재료다.
이마트는 오는 18∼22일 닷새 동안 국내산 절임배추 10㎏(1박스) 기준 행사카드 구매 시 5000원 할인된 2만 7000원대에 예약 판매한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절임배추 10㎏들이 4000박스를 준비했다. 예약한 절임배추는 오는 26∼27일 이마트 매장에서 픽업할 수 있다.
이마트는 매년 10월 중순 이후 겨울 김장 수요에 맞춰 절임배추 사전 예약을 한차례 진행했다. 그러나 올해는 추석 연휴가 길고 가족 단위 식사 수요가 늘 것으로 보여 처음으로 명절 전 특별 예약 판매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에는 이마트 앱의 '오더픽' 서비스로 주문할 수 있어 매장 밖에서 영업 전부터 줄을 서지 않아도 된다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이마트가 예약 판매하는 절임배추는 강원 영월과 경북 영양·문경 지역의 준고랭지∼고랭지에서 재배된 여름 배추로 1박스당 4∼8포기가 들어있다. 포기당 5000원대로 일반 배추 소매가보다 저렴하다고 이마트는 강조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배추 상품 한 포기의 평균 소매가는 6336원이다.
이마트는 김치 양념(4㎏)도 같은 기간 행사 카드로 구매하면 5000원 할인해 3만 4000원대에 판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윤샘이 이마트 채소 바이어는 연합뉴스에 "긴 명절 연휴를 앞두고 김치를 담그려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절임배추 사전 예약 행사를 특별 기획했다"라며 "고객이 고물가 속 합리적인 가격에 명절 준비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절임배추는 한국 요리에서 빠질 수 없는 식재료로 주로 김치를 만들 때 사용된다. 배추를 소금물에 절여 발효를 돕는 과정을 거치며 아삭한 식감과 짭짤한 맛이 특징이다. 절임 과정에서 배추의 수분이 빠져나와 양념이 잘 배고 발효 시 깊은 풍미가 생긴다.
절임 배추는 한국 가정과 식당에서 김치의 기본 재료로 쓰이며 다양한 김치 종류를 만들기 위한 필수품이다. 절임배추는 손쉽게 구매할 수 있어 김치 담그기를 간편하게 해준다. 영양 면에서는 비타민 C와 식이섬유가 풍부해 건강에도 좋다. 한국인의 식탁에서 김치를 통해 절임배추는 일상적이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마트는 신세계그룹 계열의 대한민국 대표 대형마트다. 1993년 창립 이래 소비자 중심의 쇼핑 환경을 제공한다. 전국에 점포를 운영하며 식품, 생활용품, 가전 등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판매한다. 자체 브랜드인 노브랜드와 피코크는 품질과 가성비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온라인 쇼핑몰 SSG닷컴을 통해 편리한 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마트는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역 특산물 판매와 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