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9월 ‘나눔의 달’ 맞아 전국 사업장서 봉사 릴레이
2025-09-16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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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환경보호, 미래세대 지원, 지역사회 상생을 주제로 임직원 1,000여 명 참여

[대구경북=위키트리]이창형 기자=포스코퓨처엠이 특별 봉사기간인 ‘나눔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간 전국 사업장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회사는 2023년부터 매년 하반기 한 달을 봉사활동 기간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속가능한 환경보호, 미래세대 지원, 지역사회 상생을 주제로 임직원 1,000여 명이 참여한다.
포항 본사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문화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도자기 제작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사업장 인근 청림해변에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해변 정화활동을 실시했으며,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을 방문해 환경정화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16일 청림해변 정화활동에는 엄기천 사장도 함께했다.
광양에서는 태인동 수변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를 진행하고,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도배 및 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에 나섰다.
해당 활동은 6일에도 이어져 취약계층 가구의 생활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세종에서는 세종 청소년문화센터와 사업장 주변에서 쓰레기 수거 활동을 전개해 지역 환경 정화에 동참했다.
서울에서는 수서 명화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어르신 대상 배식과 도시락 배달 봉사를 실시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포스코퓨처엠은 평소에도 어린이 환경교육 프로그램 ‘푸른꿈 환경학교’, 지역 연고 프로축구 구단과 연계한 ‘푸른꿈 축구교실’을 운영 중이다.
아울러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 사업 ‘푸드충전소’,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빵을 나누는 ‘행복빵빵’ 등 다양한 상생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한편 포스코그룹은 2010년부터 전 그룹사가 참여하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통해 국내외에서 나눔을 실천해왔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전 세계에서 2만여 명의 임직원이 독립·국가 유공자를 기리는 봉사활동을 집중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