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태 나주시장, 노벨상 수상 노보셀로프 교수와 환담

2025-09-17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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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글로벌에너지포럼 계기, 세계 석학과 만남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나주글로벌에너지포럼 2025 참석을 위해 나주를 찾은 2010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교수가 16일 나주시청에서 윤병태 시장과 면담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16일 ‘나주글로벌에너지포럼 2025’ 기조연설을 위해 나주시를 방문한 2010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교수(오른쪽)와 만나 환담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16일 ‘나주글로벌에너지포럼 2025’ 기조연설을 위해 나주시를 방문한 2010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교수(오른쪽)와 만나 환담했다.

####에너지 전환과 지속 가능성 논의

윤 시장은 노보셀로프 교수의 방문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포럼이 나주가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보셀로프 교수는 “나주에서 강연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에너지 전환과 지속 가능한 지구 실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16일 ‘나주글로벌에너지포럼 2025’ 기조연설을 위해 나주시를 방문한 2010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교수(왼쪽 다섯 번째) 일행을 만나 환담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16일 ‘나주글로벌에너지포럼 2025’ 기조연설을 위해 나주시를 방문한 2010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교수(왼쪽 다섯 번째) 일행을 만나 환담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그래핀 연구 석학, 포럼서 기조 강연 예정

노보셀로프 교수는 그래핀 연구로 노벨물리학상을 받은 세계적 물리학자다. 17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에서 ‘미래를 위한 소재’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래 에너지 비전 논의의 장 마련

나주시와 전남도, 한국에너지공과대학은 17~18일 나주글로벌에너지포럼 2025를 개최한다. 올해 주제는 ‘DDD-에너지 전환(분산·직류·디지털 AI)’으로, 미래 에너지 정책과 산업 전략을 논의하며 나주 에너지수도 실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한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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