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게는 반값, 삼겹살은 1000원대…홈플러스, 추석 앞두고 ‘역대급 세일’ 시작

2025-09-1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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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30구 1000원 할인…가전 최대 60% 세일
한우·과일·갈비 등 40% 할인

홈플러스가 추석을 앞두고 꽃게 반값, 삼겹살 100g 1000원대 등 대표 먹거리와 생활 필수품을 대규모 할인 가격에 선보인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만든 이미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만든 이미지

추석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홈플러스가 대규모 할인전에 나선다. 홈플러스는 오는 18~24일 일주일간 ‘홈플 히트상품 위크’ 2주차 행사를 열고 제철 수산물과 육류, 과일, 생활용품 등 다양한 품목을 파격가에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 꽃게·빵·삼겹살, 인기 먹거리 특가

18~21일에는 해양수산부 지원으로 국내산 ‘냉수마찰 기절꽃게’(2kg/박스)를 마이홈플러스 회원 전용으로 50% 할인한 1만 9900원에 판매한다. 같은 기간 제과 브랜드 몽블랑제의 스테디셀러 정통 단팥빵(4입)도 30% 할인된 5590원에 선보인다.

18~24일에는 캐나다산 ‘보먹돼 삼겹살·목심’(100g)을 1690원에 내놓는다. 자체 브랜드 치킨 상품인 ‘당당 더큰후라이드치킨’은 9990원, ‘더큰달콤양념치킨’은 1만 990원에 판매해 외식 수요까지 겨냥했다.

◈ 한우·과일·계란, 추석 상차림 할인

추석 상차림 필수인 농협안심한우 국거리·불고기(100g)는 카드 결제 시 4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제철 과일도 함께 마련해 샤인머스캣(1.5kg)은 3000원 낮춘 1만 3990원, 영암 무화과(1kg)는 5000원 할인된 9990원에 판매한다.

18~21일에는 ‘대란 30구(계란 30개입)’를 1000원 할인해 6890원에 내놓는다.

◈ PB 브랜드·생활 필수품도 대거 포함

홈플러스 자체 브랜드 ‘심플러스’ 제품군도 행사 품목에 포함됐다. △이춘삼 짜장라면(128g×4입) 2300원 △이해봉 짬뽕라면(114g×4입) 2800원 △이진국 소고기라면(115g×4입) 2000원 △냉동 만두 4종 각 4990원 △고등어필렛(800g) 1만 2900원 △육포(180g) 8990원·1만 900원 △재래 도시락김(20봉) 5990원 △어묵 4종 2390원에 판매한다.

욕실·청소용품 50여 종은 500원부터 소형가전 50여 종은 최대 60% 할인해 199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홈플러스가 오는 18일부터 '홈플 히트상품 위크' 2주차 행사를 진행한다 / 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가 오는 18일부터 '홈플 히트상품 위크' 2주차 행사를 진행한다 / 홈플러스 제공

◈ ‘갈비 유니버스’ 병행 행사

추석 인기 품목인 갈비류를 집중 할인하는 ‘홈플러스 갈비 유니버스’도 동시에 열린다. △캐나다산 보먹돼 등갈비(100g) 1650원 △한돈 일품포크 갈비(100g) 1680원 △미국산·호주산 냉장 찜갈비(100g) 2580원·2670원 △미국산·호주산 냉동 LA식 꽃갈비(1.4kg) 5만 4900원·5만 6900원 등 최대 40% 저렴하게 선보인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대표 브랜드 상품부터 추석 상차림 인기 먹거리까지 총망라했다”며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장바구니를 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ome 정혁진 기자 hyjin27@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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