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시도지사·국회의원 “달빛철도 예타 면제 확정 촉구”

2025-09-1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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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공동선언…조속 추진 요청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등 영‧호남 6개 시‧도지사와 국회의원들이 17일 국회에서 ‘달빛철도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 확정을 촉구하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7일 국회 제3세미나실에서 영·호남 시·도지사 및 달빛철도 경유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달빛철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확정을 촉구하는 공동선언’을 발표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7일 국회 제3세미나실에서 영·호남 시·도지사 및 달빛철도 경유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달빛철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확정을 촉구하는 공동선언’을 발표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국가 균형발전·동서화합 핵심사업

이들은 “달빛철도는 동서화합 상징이자 신성장 축을 잇는 핵심 국가사업”이라고 강조했다. 6개 광역지자체와 10개 시‧군‧구를 잇는 198km 철도는 산업·인재·문화 교류의 통로로 기대를 모은다.

####예타 면제·국가사업 조치 촉구

공동선언문에는 ▲달빛철도 국정과제 실질적 추진 ▲특별법 명시 예타 면제 조속 확정 ▲남부경제권 구축에 범정부 지원 약속 등 요구가 담겼다.

####“균형성장·지역 주도 발전 실현해야”

참석자들은 “달빛철도는 ‘모두가 잘사는 균형성장’ 실현을 위한 시대적 과제”라며, 정부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이행을 촉구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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