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복지사업 예산 분담률 조정~“자치구와 상생 위해 협의 중”
2025-09-1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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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만 복지예산 전액 시비, 타 광역시와 차이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시장 강기정)는 현재 230여 개 복지사업(3360억 원)을 전액 시비로 자치구에 지원하고 있다. 울산을 제외한 타 광역시는 사회복지공무원 인건비 등 여러 사업에서 자치구와 예산을 분담 중이다.
####타 시도처럼 19개 사업 분담 협의
광주시는 타 광역시 사례를 분석, 기존 분담대상 24개 사업 중 19개 사업(103억 원)에 대해 자치구와 예산 분담률 조정을 협의 중이다. 단순 전가가 아니라 지속가능한 복지·예산 구조 합리를 목표로 한다.
####상생과 안정적 복지 운영에 방점
시는 자치구 재정 등 여러 사정을 고려했고, 실무논의를 거쳐 협의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안정적인 복지 운영을 위해 상생 협력을 최우선에 두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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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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