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교원단체와 함께 ‘정원 감축 반대’ 목소리 키운다
2025-09-1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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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정원 감축 반대, 연대 움직임 확산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전남교육청이 전교조 등 교원단체와 함께 정부의 교원 정원 감축 정책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교원 정원 감축에 반대하는 전교조 전남지부의 입장에 동의하며, 변화된 교원 수급 정책을 촉구하고 있다.
####지역 특수성 무시한 정원 감축 비판
김대중 교육감은 “정부 정책이 지역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교원 기초정원제 도입 등 대안을 제시했다. 학급 수 기준의 적정 교사 배치 필요성도 강조했다.
####범도민 차원 행동과 정책 제안
전남교육청은 교원·학부모·시민단체, 정치권, 타 시도교육청과 연대해 교원 수급 계획 변화 요구를 적극 추진 중이다. 정부의 ‘학생 수만 고려한’ 정책의 문제점과 함께, 학급 기준 교사 배분 등 구체적 대안도 제시했다.
####“교원 수급 정책 변화에 앞장설 것”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원단체와 긴밀히 협력하며 도민의 목소리를 정부에 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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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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