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 준비 최종 점검

2025-09-1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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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안전·교통 등 축제 준비 상황 및 보완 사항 확인
아트마켓 확대·베이커리존 신설…내달 10일 개막

2024년 대전서구아트페스티벌 현장 / 대전 서구 제공
2024년 대전서구아트페스티벌 현장 / 대전 서구 제공
대전 서구가 ‘2025 서구 아트페스티벌’ 개최를 앞두고 19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서는 주요 프로그램 운영과 안전·교통 등 축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보완 사항을 확인했다.

올해 축제는 11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아트마켓’을 확대하고, 회화·음악 융합 퍼포먼스, 대전미술협회 특별전시관, 특수영상 체험존을 새롭게 마련했다.

특히 새롭게 마련되는 ‘베이커리존’에서는 지역 제과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빵과 디저트 메뉴를 선보인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안전한 환경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니 마음껏 즐겨 달라”고 말했다.

한편, 9회째를 맞는 ‘2025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은 ‘너의 폼을 뽐내봐’를 주제로 10월 10~12일 샘머리공원과 보라매 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home 장윤아 기자 yun0304@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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