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지면 생각나는 대표 간식인데…오뚜기서 신상 출시한 '이 제품'

2025-09-1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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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발효증숙 단팥·야채호빵 2종 선보여

식품 업계에서 다양한 간편식이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오뚜기에서 쌀쌀해진 날씨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간식인 호빵을 신상 제품으로 출시했다.

AI로 생성한 겨울 길거리 음식 자료사진.
AI로 생성한 겨울 길거리 음식 자료사진.

오뚜기는 친숙한 길거리 간식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발효증숙 단팥호빵·야채호빵’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붕어빵을 비롯한 길거리 음식이 가정에서 즐기는 형태로 확산되면서,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냉동 간편식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오뚜기에 따르면 기존 시중 호빵 제품은 실온 보관 특성상 소비기한이 짧았지만, 이번 신제품은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냉동 제품으로 출시돼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신제품 호빵은 발효·증숙 공법을 적용해 더욱 쫄깃하고 푹신한 식감을 구현했으며, 속 재료도 한층 풍성하다. ‘단팥호빵’은 알알이 살아있는 통팥을 사용해 진한 단맛을 담았다. ‘야채호빵’은 7가지 야채와 돼지고기의 조화로 담백하고 균형 잡힌 풍미를 살렸다.

오뚜기가 발효증숙 단팥호빵·야채호빵 2종을 출시한다. / 오뚜기 제공
오뚜기가 발효증숙 단팥호빵·야채호빵 2종을 출시한다. / 오뚜기 제공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발효증숙 호빵 2종은 냉동 보관의 편리함과 풍성한 속재료로 소비자에게 새로운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길거리 음식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길거리 음식 외에도 추석이 다가오며 식품 업계에서는 명절 상차림 대표 메뉴들을 간편 조리 제품으로 확대 출시해 수요를 적극 공략하고 있다. 특히 오뚜기는 지난 16일 집에서도 간편하게 잡채를 즐길 수 있는 신제품 '오뚜기 옛날잡채' 냉동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해당 제품은 전자레인지와 프라이팬으로 누구나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home 오예인 기자 yein5@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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