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서울호남향우회, 고향사랑 실천 위해 협력 다짐
2025-09-2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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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에서 3,300여 명 모여 화합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전라남도와 서울호남향우회 총연합회가 20일 전북 부안 곰소젓갈축제장에서 단합대회를 열었다. 현장에는 향우 1,600명을 비롯해 도민 등 1,7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발전과 결속을 다졌다.
####다양한 교류와 기부 이어져
이날 행사에는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과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향우들은 고향 방문을 통해 경제 활성화와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각계 인사 참석해 축하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국회의원, 각 지역 향우회 대표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해 뜻을 더했다.
####고향 발전 위해 힘 모으기로
김영록 지사는 “전남이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첨단기업 유치와 메가시티 조성 등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호남권이 지방시대의 중심이 되려면 향우들의 응원이 절실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