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수자원공사, AI 기반 자산관리 협력 MOU 체결
2025-09-22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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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효율적 자산관리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정정훈)는 16일(화) 대전광역시 대덕구에 위치한 한국수자원공사 본사 대강당에서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와 ‘AI 활용 등 효율적 자산관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공지능(AI) 관련 기술과 데이터를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공공자산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AI 등 신기술을 활용한 자산관리 효율화 ▲지도 및 사진 등 토지 관련 데이터의 상호 공유 ▲제도 개선을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캠코는 국유재산 관리 업무에 드론과 증강현실(AR) 등 첨단기술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IT 기반의 업무 혁신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캠코는 지난해 인공지능 기반 챗봇을 국유재산 업무에 도입한 데 이어, 올해는 ‘항공영상 변화 탐지 시스템’ 개발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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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학봉 기자
hb7070@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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