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APEC 정상회의 대비 감천항 보안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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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EC 정상회의 앞두고 항만보안 사전 대응
- 감천항서 외국인 선원 무단이탈 상황 가정 훈련

2005년 부산에서 APEC 정상회의가 개최됐을 당시에도 항만 보안등급이 2단계로 격상된 사례가 있으며, 이와 유사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사전 훈련이 진행됐다.
보안등급은 국제협약(ISPS Code)과 국내 관련 법령에 따라 총 3단계(1→2→3)로 나뉘며, 등급이 높아질수록 출입 통제, 검색, 순찰, 감시 등의 조치가 강화된다.
이번 훈련에서는 외국인 선원의 무단이탈 상황을 가정해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보안요원의 현장 대응, 상황실의 CCTV 추적 등 항만 내 보안체계 전반의 실효성을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부산항만공사 측은 향후 보안등급이 실제로 상향될 경우, 항만 출입자에 대한 검색 및 통제 강화로 일시적인 불편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