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시청…공개 후 역대급 반응 쓸어모은 '한국 드라마'
2025-09-2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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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메이드 첩보 멜로 장르로 인기 모아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이 2025년 공개된 한국 오리지널 작품 가운데 한국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작품(공개 후 5일 기준)으로 등극했다.

디즈니+에 따르면, 지난 9월 10일 공개된 <북극성>은 ‘2025년 공개된 디즈니+ 한국 오리지널 작품 중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작품’으로 집계됐다. 웰메이드 첩보 멜로라는 장르적 완성도와 폭발적인 흥행 열기로 글로벌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음을 증명하는 중이다.
작품은 유엔 대사로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전지현)가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의 배후를 쫓는 가운데, 국적 불명의 특수 요원 ‘산호’(강동원)와 함께 한반도를 위협하는 거대한 진실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묵직한 감정선은 물론, ‘미친 비주얼’을 자랑하는 전지현과 강동원의 아슬아슬한 케미가 어우러지며 흥행 신드롬을 이끌고 있다.
<북극성>은 공개 직후 각종 화제성과 시청 순위 집계 플랫폼에서 상위권을 석권하며 디즈니+ 최고의 글로벌 프로젝트의 탄생을 알렸다. 두 주연 배우의 완벽한 호흡, 이미숙·김해숙·유재명·오정세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 앙상블이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했으며, 여기에 김희원·허명행 감독의 연출과 정서경 작가의 대본이 어우러져 멜로와 액션, 정치와 첩보를 아우르는 예측 불가의 전개를 완성하며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시청자들은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들 연기 대결에 숨도 못 쉬고 봤다”, “정서경 작가의 대사 한 줄 한 줄이 묵직하게 와닿는다” 등 열렬한 호평을 쏟아내, 앞으로 공개될 에피소드들을 향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독보적인 캐스팅과 웰메이드 제작진의 조합, 상상을 뛰어넘는 스케일과 스토리로 2025년 반드시 봐야 할 글로벌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는 <북극성>은 현재 5회까지 공개됐다.
전지현·강동원의 관계성이 서서히 깊어지고 한반도를 위협하는 배후가 드러나며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를 담은 6·7회는 9월 24일(수) 디즈니+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