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졸업생 대상 ‘취업 컨설팅 패키지’ 운영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진로 지원 프로그램 ‘취업 컨설팅 패키지’를 오는 10월부터 2026년 1월까지 4개월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졸업생 특화 사업의 핵심 콘텐츠로 마련됐으며,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위해 ▲취업 컨설팅 ▲자기소개서 컨설팅 ▲비대면 면접 컨설팅 등으로 구성됐다.

컨설팅은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첫째 주 수요일에는 진로 탐색과 취업 방향 설정을 위한 취업 컨설팅을 시행하고, 셋째 주 수요일에는 자기분석을 기반으로 한 자기소개서 컨설팅이 진행된다. 셋째 주 한 주 동안은 실제 면접을 대비한 비대면 면접 컨설팅이 이어진다.

특히, 프로그램에는 서울 소재 전문 컨설턴트들이 직접 참여해 현실적이고 전문적인 코칭과 수준 높은 피드백을 제공하며, 참여자들에게 맞춤형 전략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졸업 이후에도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졸업생들을 위해 단계별·정기적 컨설팅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진로 방향 설정부터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대응까지 졸업생의 취업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졸업생은 조선대학교 학생통합지원시스템(THE조아) 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