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예술, 프랑스에서 K-아트로 세계와 소통
2025-09-2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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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아리랑’ 교류전, 프랑스에서 성공적 마무리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문화재단이 지원한 국제시각문화예술협회가 프랑스 블루아에서 ‘한국의 빛: 광주 아리랑’ 교류전을 열었다. 광주 예술가 10명이 5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세계 무대에 광주의 예술과 정신을 알렸다.
####한·프·일 국제 교류, 도쿄와 프랑스까지 확대
이번 행사에서는 한·프·일 3국의 협약도 진행됐다. 2026년에는 일본 도쿄에서, 2027년에는 프랑스 루앙에서 국제 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로써 광주 예술의 국제 교류가 더욱 확장된다.
####다양한 작품과 광주 정신을 전시
블루아와 세벤느 지역에서 광주 예술가의 회화, 조각, 미디어아트 등 50여 점이 전시됐다. 5·18 사진, 전통 민속품, 소설 『소년이 온다』 등 광주의 역사와 민주주의 정신도 함께 소개됐다.
####지역 예술, 세계 진출 교두보 마련
노희용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문화예술교류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예술가들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전이 광주 예술의 세계화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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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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