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을 위한 행진곡’ 창작오페라단 설립 발대식 개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재단법인 임을 위한 행진곡 창작오페라단 설립을 위한 발대식이 9월 25일 오후 4시 전일빌딩245 중회의실에서 열린다.

추진위원장 서정열 대표는 오페라 제작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그동안 여러 인사들과 소통해왔다.

####오페라 ‘소년의 부활’, 5·18 정신 담아

창작오페라 ‘소년의 부활’은 한강 작가 소설 『소년이 온다』를 오마주한 작품이다. 5·18 민주화운동의 순간과 희생자들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각계 인사 한자리에

발대식에는 박관현 열사 가족, ‘소년이 온다’ 주인공 모델 어머니, 정치인, 예술인, 시민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할 계획이다. 모두 함께 오페라 제작의 의미와 기대를 나눈다.

####광주 精神 계승과 헌법 명기 위한 염원

오페라단은 5·18 정신 계승과 역사 바로세우기, 그리고 오페라를 통한 감동의 메시지 전달을 목표로 한다. 앞으로 지역 예술계와 시민사회가 함께 힘을 모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