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근로자이음센터, ‘공정과 상생’ 공동선언
2025-09-2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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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정, 새로운 노동공동체 출발 다짐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군산근로자이음센터에서 9월 24일 ‘공정과 상생을 향한 근로자이음 공동선언’이 열렸다.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지청장 전대환)과 노사발전재단 호남지사(지사장 강수영) 등 노사정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생의 새 출발을 선언했다.
####노동 약자 위한 연결의 공간
참석자들은 근로자이음센터가 노동자의 목소리를 듣고, 고충을 함께 해결하는 공간이 되길 기원했다. 센터는 미조직 근로자, 특수고용직, 프리랜서 등 고용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상담과 교육, 소통공간을 제공한다.
####맞춤형 상담과 프로그램 지원
센터는 노무·법률·세무 상담, 고용 서비스, 노동법 교육, 심리상담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미조직 근로자와 플랫폼 노동자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군산지역 노동 안전망 한층 강화
군산근로자이음센터 개소로 군산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고용 서비스가 더욱 강화된다.
전대환 군산지청장은 “센터가 근로자들의 따뜻한 소통공간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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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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