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송정동초 야구부, ‘야구 명가’ 입증
2025-09-24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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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 프로 지명, 명문 야구부 위상 높여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 송정동초등학교 야구부가 올해도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6명의 선수를 배출했다. 송정동초는 꾸준히 프로 선수를 길러온 명문 학교로 평가받고 있다.
####전설 선동열부터 현재까지, 인재 꾸준히 배출
이 학교 야구부는 선동열, 장채근, 최희섭, 양의지 등 수많은 스타 플레이어를 배출해 왔다. 올해도 김현수·이도훈(99회), 임주찬(94회), 김동현(97회), 이로화(99회), 김동휘(92회) 등이 각 팀에 지명됐다.
####후배들에게 꿈과 희망 전해
야구부 출신 선수들은 기초를 모교에서 다지며 전국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정재열 감독은 “노력과 성실함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후배들의 귀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학교 차원의 전폭 지원 약속
강영 교장은 “프로 무대에 선 제자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초등 야구 육성과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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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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