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 서울지부는 24일 상록자원봉사단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1인 가구 및 한부모 가구를 위한 ‘한가위 음식꾸러미 나눔’봉사를 면목종합사회복지관(중랑구)에서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홀로 명절을 보내는 이웃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 가구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준비되었다. 서울상록봉사단과 공단 직원 20여 명이 직접 손편지를 쓰고 정성껏 포장한 음식꾸러미를 중랑구 관내 48가구에 방문하여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기도 했다.
이현 서울지부장은“한가위를 맞아 음식꾸러미 나눔이 외롭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손길이 되었으면 한다. 공단은 앞으로도 상록봉사단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공단 서울상록자원봉사단은 서울지역 은퇴공무원이 참여하는 35개 자원봉사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늘봄학교 지원, 하천 환경정화봉사, 다문화 초등학생 학습지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