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중앙시장, 먹거리·공연 가득 ‘야시장’ 열린다
2025-09-2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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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7일, 다채로운 먹거리·공연·체험 행사로 관광객 발길 유혹

충남 보령시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중앙시장 제1주차장에서 ‘보령중앙시장 나이트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먹거리, 공연, 체험 행사로 채워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먹거리 부스에서는 다양한 지역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저녁 시간에는 밴드 공연과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해 커피박 키링,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등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젓가락 콩 집기, 투호 던지기 등 경품이 걸린 게임 이벤트도 열려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더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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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규 기자
extremo@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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