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및 합동대청소 실시

[대구=위키트리]전병수 기자=대구 북구는 지난 24일 산격대교 일대에서 국민 참여형 쓰레기 정비 운동인 '대한민국 새단장 추진 계획'에 발맞춰 캠페인 및 합동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무원, 지역 주민, 자원 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낙엽 쓸기 등 다양한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한편 북구는 다음달 1일까지 대한민국 새단장 ㅠ주간을 운영하며, 이번 행사를 포함해 시가지 일제 대청소, 전통시장 일원 일제 정비, 쓰레기 무단투기 계도·홍보 및 단속 강화 등 지역의 청소취약지역을 대대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지형재 부구청장은 “우리의 작은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가 모여, 우리 지역을 더욱 깨끗하고 쾌적하게 가꿀 수 있는 큰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저희 북구청은 주민 여러분들과 손을 맞잡고 지속적으로 노력해 아름답고 행복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