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영화 속 재난 경험으로 배우는 협업의 중요성

2025-09-2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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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배우는 재난 대응, 공단의 특별한 멘토링”

부산시설공단은 9월 23일,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 ‘로스트 버스’를 단체 관람하며 신규 직원 및 재난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한 내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부산시설공단은 9월 23일,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 ‘로스트 버스’를 단체 관람하며 신규 직원 및 재난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한 내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부산시설공단은 9월 23일,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 ‘로스트 버스’를 단체 관람하며 신규 직원 및 재난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한 내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재난 대응의 중요성을 문화 콘텐츠를 통해 체험하고, 직원 간의 소통과 협업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는 대형 산불 상황을 배경으로 실제 재난 현장의 긴박함과 공동 대응의 필요성을 간접적으로 전달했다.

특히, 신규 직원들은 이사장과의 대화 시간에서 공단의 역할과 조직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선배 직원들과 실무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통해 현장 대응에 대한 감각을 키웠다.

공단 관계자는 “재난 대응은 이론보다 현장의 감각과 협력이 중요하다”며, “조직 전반의 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home 최학봉 기자 hb7070@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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