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조선간호대,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아시아 1위 웰에이징 대학 도약”
2025-09-2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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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최대 1,500억 원 지원…통합·혁신 본격화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조선대학교와 조선간호대학교가 교육부의 ‘2025 글로컬대학’ 본지정 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두 대학은 최대 1,500억 원을 지원받아 아시아 최고의 웰에이징 대학 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
####빅데이터와 AI로 웰에이징 혁신 주도
조선대는 지역 고령화와 저성장 문제를 새로운 성장 기회로 전환한다. 웰에이징 빅데이터와 첨단기술을 접목해 바이오, AI, 인문학을 융합한 고부가가치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통합 거버넌스와 교육 체계 구축
조선대·조선간호대·조선이공대는 ‘총괄총장제’ 도입 등 단일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한다. 전문학사부터 평생교육까지 연계하는 교육과정과 전공자율선택제, 3대 특성화 단과대 신설로 융합형 인재 1만 명을 양성한다.
####연구·지역협력으로 글로벌 확장
이들 대학은 웰에이징기술융합원 설립, 임상테스트베드 구축, 해외 인재 양성 및 국제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광주시 및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업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아시아 1위 웰에이징 대학으로 성장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