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저장대와 AI 인재 교류 본격화…글로벌 창업 생태계 발판

2025-09-28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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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저장대 총장과 협력 논의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강기정 광주시장이 중국 저장대학교를 방문해 마옌밍 총장과 AI 인재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저장대의 혁신적인 인재양성 시스템과 창업지원 성과를 공유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5일(현지시간) 오후 중국의 대표적 인공지능(AI) 기술인재 육성 대학인 저장대를 방문해 마옌밍 총장과 AI 인재육성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5일(현지시간) 오후 중국의 대표적 인공지능(AI) 기술인재 육성 대학인 저장대를 방문해 마옌밍 총장과 AI 인재육성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인재양성·창업 중심 대학 생태계 배우다

저장대는 중국 ‘C9 리그’ 명문대이자, 딥시크·딥로보틱스 등 세계적 AI 스타트업 창업자를 다수 배출한 ‘대학 중심 창업 생태계’의 모범 사례로 꼽힌다. AI 교육·창업 지원 시스템 핵심은 정부의 전폭 지원과 실무형 커리큘럼에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5일(현지시간) 오후 중국의 대표적 인공지능(AI) 기술인재 육성 대학인 저장대를 방문해 마옌밍 총장과 AI 인재육성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5일(현지시간) 오후 중국의 대표적 인공지능(AI) 기술인재 육성 대학인 저장대를 방문해 마옌밍 총장과 AI 인재육성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양 도시, 인재 교류와 교육 협력 약속

마옌밍 총장은 “저장대가 광주의 AI 전략에 적극 협조하고, 광주 학생들에게 학습 기회를 늘리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AI 성공 열쇠는 인재와 대학 창업생태계”라며 다양한 전공과 국제 교류 확대를 기대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5일(현지시간) 오후 중국의 대표적 인공지능(AI) 기술인재 육성 대학인 저장대를 방문해 마옌밍 총장과 AI 인재육성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5일(현지시간) 오후 중국의 대표적 인공지능(AI) 기술인재 육성 대학인 저장대를 방문해 마옌밍 총장과 AI 인재육성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시, 글로벌 AI 인재 양성 체계 강화

광주시는 청년포럼 등 저장대와 지속 교류하고, AI 영재고, 사관학교, AI 융합대학 등 인재 양성 체계를 운영 중이다. 앞으로 공동교육과목 개설 등 실제 협업을 추진, 세계적 AI 인재가 지역에서 창업·성장하는 생태계 구축에 집중할 방침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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