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항저우 AI 혁신 벤치마킹~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AX실증밸리 조성 박차

2025-09-28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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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서 ‘모두의 AI’ 전략 구체화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광주시 대표단이 중국 항저우에서 인공지능 산업의 심장인 AI컴퓨팅센터, AI타운, 저장대, 육소룡 기업 등을 벤치마킹했다. 항저우는 정부의 전폭적인 투자로 AI 인프라, 인재, 기술 실증, 산업 성장 모두 선도하는 도시로 평가받는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5일(현지시간) 오후 중국 항저우 인공지능컴퓨팅센터를 방문해 센터 관계자로부터 내부 시설을 소개 받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5일(현지시간) 오후 중국 항저우 인공지능컴퓨팅센터를 방문해 센터 관계자로부터 내부 시설을 소개 받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광주, 공공 AI 인프라 추가 구축 절실

한국은 광주가 AI데이터센터와 집적단지 등 유일한 공공형 AI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광주시는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와 AX실증밸리 조성에 집중해 글로벌 AI 패권 경쟁에 한 발 더 나아간다는 전략이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5일(현지시간) 오후 중국 항저우 인공지능컴퓨팅센터를 방문해 센터 관계자로부터 내부 시설을 소개 받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5일(현지시간) 오후 중국 항저우 인공지능컴퓨팅센터를 방문해 센터 관계자로부터 내부 시설을 소개 받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정부·대학·기업 연계, 선순환 생태계 실현

광주 대표단은 항저우AI컴퓨팅센터의 운영과 산업벨트 모델, 저장대와의 인재교류, AI타운 실증사업 등을 꼼꼼히 살폈다. 전폭적인 정부 지원과 대학-기업 연계가 혁신의 핵심임을 확인했다.

####“광주, 대한민국 AI 중심도시로 도약 목표”

강기정 시장은 “항저우 사례를 통해 광주·대한민국의 AI 비전이 옳음을 재확인했다”며 “AI컴퓨팅센터 유치, AX실증밸리 조성 등 광주형 모두의 AI 전략으로 AI 3대 강국 실현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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