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광주지역 4개대학 총동창회 친선골프대회 성료
2025-09-2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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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전남대·호남대·광주대, 상호 친선과 협력 다져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조선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정효성)는 지난 27일(토) 전남 영광 웨스트오션 컨트리클럽에서 조선대·전남대·호남대·광주대학교 총장 및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동문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광주지역 4개대학 총동창회 친선골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16회째를 맞이한 이번 친선골프대회는 조선대·전남대·호남대·광주대 총동창회가 공동주최하고 조선대학교 총동창회가 주관했으며, 총 16팀 64명의 선수가 참가해 친선을 도모하고 우의를 다지는 라운딩을 펼쳤다.
정효성 조선대학교 총동창회장은 시상식 대회사를 통해 “친선골프대회는 4개 대학의 친선과 협력을 다지고, 대학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며 대학과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기여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배종용 조선대 총동창회 수석부회장이 72타를 기록해 영예의 메달리스트를 수상했으며, 김성윤 호남대 총동창회 명예회장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준우승은 정승기 전남대 총동창회 상임부회장이, 롱기스트는 김재봉 전남대 총동창회 상임부회장이, 니어리스트는 이윤성 전남대 연구처장이, 행운상은 조성준 전남대 기획처장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