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 수도권 ‘마음 저격’~살고 싶은 귀농의 맛, 현장에서 직접 전하다!
2025-09-2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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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서 펼친 ‘함평의 삶’ 홍보전…직거래장터로 도심민과 소통
정착 지원부터 교육·농산어촌유학까지…귀농·귀촌 꿈 현실로
우수 농특산물 판매, 함평 농업의 진짜 경쟁력 어필
“함평에 오면, 정착은 걱정 끝!”—이상익 군수 장밋빛 청사진
“수도권에서 만난 함평의 미래”—귀농·귀촌 홍보관 성황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함평군이 서울 한복판에서 ‘살기 좋은 내 고장 함평’ 매력 알리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등나무근린공원에서 열린 ‘2025 전라남도 직거래장터 큰잔치’ 현장. 함평군은 귀농·귀촌 홍보관을 마련해 도시민에게 현실적인 귀농 정보와 다양한 정착 지원책들을 안내했다.
####정착 고민 ‘끝’—교육·유학·맞춤 지원제로 도시민 마음 잡는다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정착 지원사업부터 교육 환경, 농산어촌유학 등 체계적인 안내가 이뤄졌다. 도시민들은 생생한 상담을 통해 함평에서의 미래를 직접 그려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
####함평 농특산물 ‘직거래’, 브랜드 가치도 높였다
행사장에서는 함평만의 우수 농특산물도 대거 선보이며 함평 농업의 품질과 경쟁력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신선한 제품에 대한 시민 반응도 뜨거웠다.
####“함평은 귀농·귀촌 최적지”—군수 직접 나서 적극 지원 의지
이상익 군수는 “수도권 시민들께 농촌 생활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정착 희망자들에겐 든든한 지원과 함께, 앞으로도 매력 넘치는 함평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