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신체활동 경연대회로 도민 건강 챙긴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29일 장흥통합의학박람회장 주무대에서 1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5년 건강증진 신체활동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해 건강증진의 중요성을 알렸다.

####체조부터 짐볼난타까지 다채로운 무대

22개 시군 참가팀은 건강체조, 라인댄스, 스포츠댄스, 짐볼난타 등 개성 있는 프로그램을 6분간 펼쳤다. 각 팀은 지역 특색을 살린 퍼포먼스로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정한 심사, 다양한 시상

심사위원단은 창의성, 완성도, 참여도, 협동성 등을 종합 평가했다. 우수팀에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도지사 상장이 주어졌다.

####건강증진 행사 지속 확대

전남도는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늘릴 계획이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도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도 장흥에서 30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