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 환호할 소식...홈플러스에서 연휴 내내 제공하는 '서비스' 정체

2025-09-2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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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끝나고 돌아와도 필요한 장보기 가능

추석 연휴에도 홈플러스 상품을 당일 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홈플러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만든 이미지
홈플러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만든 이미지

명절을 앞두고 선물세트를 제때 마련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른 경험 누구나 한 번쯤 있다. 택배 접수 마감으로 배송은 막히고 매장은 붐벼 필요한 먹거리를 그날 바로 준비하기도 쉽지 않다. 갑작스러운 귀성 준비나 손님맞이로 급히 장을 봐야 할 때 당일은 물론 1시간 안에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가 있다면 더없이 든든하다.

홈플러스는 매장에서 바로 출발하는 ‘매직배송’을 통해 명절 연휴 기간 택배 배송 공백을 메운다고 29일 밝혔다. 명절 당일만 제외하고 연휴 내내 운영되며 배달의민족을 통한 ‘매직나우’ 서비스는 일부 점포 상품에 한해 추석 당일에도 1시간 내 배송이 가능하다. 예약배송 기능을 활용하면 장기간 집을 비운 뒤 귀가 시점에 맞춰 상품을 수령할 수도 있다.

대표적인 활용 사례는 명절 직전 선물세트를 제때 준비하지 못했을 때다. 매직배송으로 주문하면 당일 바로 받을 수 있고 급히 필요한 먹거리는 퀵커머스를 이용해 1시간 안에 받아볼 수 있다. 신선식품이나 배달 상품을 현관 앞에 오래 두는 상황도 줄일 수 있어 연휴 기간 활용도가 높다는 설명이다.

이번 추석을 겨냥해 마련된 할인 혜택도 눈길을 끈다. 선물세트 본 판매 기간에는 10만 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 쿠폰(최대 3만 원)을 제공한다. ‘농협안심한우 정육갈비혼합 냉동세트(16만 8000원)’, ‘GAP 사과배 혼합세트(6만 9900원)’, ‘블랙라벨 스페셜 넛츠 50입세트(5만 9900원·1+1)’ 등 인기 상품도 파격적인 조건에 판매된다.

홈플러스 ‘매직배송’   / 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 ‘매직배송’ / 홈플러스 제공

실제 통계도 이런 흐름을 뒷받침한다. 홈플러스가 올해 설 연휴 온라인 매출을 분석한 결과 명절 시작일을 기준으로 나흘 전까지 주요 상품 매출은 직전 2주 평균보다 최대 31% 높았다. 특히 선물세트는 연휴 이틀 전 매출이 평균 대비 160% 급증했고 축산·계란은 31%, 채소류는 30%, 델리 상품은 27% 늘었다. 온라인 매출 급증은 택배 접수 마감과 배송 지연 우려가 겹치면서 매직배송과 매직나우 수요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조혜영 홈플러스 온라인마케팅본부장은 “홈플러스는 점포를 도심형 물류센터로 활용하는 구조 덕분에 명절 연휴에도 배송 효율을 높일 수 있다”며 “주거 밀집 지역에 자리한 점포 입지를 적극 활용해 고객들이 다양한 상황에서도 편리하게 상품을 받아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추석 연휴처럼 집을 장시간 비우고 돌아올 때는 장보기가 더 번거롭다. 귀성이나 여행을 마치고 복귀하면 냉장고는 비어 있고 근처 마트는 이미 문을 닫은 경우가 많다. 이런 상황에서 예약배송을 미리 걸어두면 귀가 시점에 맞춰 필요한 식재료와 생활용품을 바로 받아볼 수 있다.

현관 앞에 장시간 놓여 변질되거나 도난을 걱정할 필요도 없어 소비자 입장에서는 훨씬 안정적이다. 홈플러스가 강조하는 이번 서비스의 강점은 단순한 ‘빠른 배송’을 넘어, 연휴 특유의 불편을 줄이고 일상 복귀를 매끄럽게 도와줄 것으로 보인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home 정혁진 기자 hyjin27@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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