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황룡강생태길30’, 새 단장으로 탐방객 유치 박차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광주시 광산구가 ‘황룡강생태길30’의 활성화를 위해 테마형 코스와 다양한 안내시설을 새롭게 조성했다.

구는 주요 구간 특징을 살린 이정표, 포토존, 친환경 안내판 등을 설치해 방문객의 편의를 높였다.

####대형 홍보판과 경관 개선

황룡강생태정원 인근 옹벽에는 길이 12~16m 대형 홍보판 3개가 설치됐다. 홍보판에는 ‘황룡강생태길30’과 대표 동물인 수달이 담겼다. 미적 경관도 크게 개선됐다.

####구간별 정비와 정보 제공

광산구는 전 구간을 점검해 단절 구간을 연결하고 시설을 정비했다. 구간별 정보와 볼거리 안내도 강화해 탐방객 편의가 높아졌다.

####명품 생태길로 재도약

광산구는 지속적으로 주민 참여 프로그램과 문화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황룡강생태길30’이 광주의 대표 명품길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