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DMZ 탐방 통해 미래세대와 평화·통일 다짐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6~27일 강원 고성 DMZ 탐방을 실시했다. 2018년 ‘율곡통일리더스쿨’에 참여했던 학생들이 대학생이 되어 율곡부대를 다시 찾았다.

####타임캡슐 개봉…평화 통일 염원 확인

참가자들은 7년 전 묻어둔 타임캡슐을 개봉했다. 어릴 적 평화통일을 꿈꾸며 남긴 메시지를 다시 읽으며, 미래에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평화와 통일의 가치 함께 배우다

이 탐방은 학생들에게 평화와 통일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게 만들었다. 율곡리더스쿨은 올바른 통일관을 키우는 전국 최초 프로그램으로, 지역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세대를 잇는 평화의 약속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평화와 통일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했다. “학생들의 다짐이 현재와 미래를 잇는 평화의 약속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