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일냈다…내일부터 딱 5일동안 대폭 할인하는 '국산 식재료'
2025-09-3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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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황금연휴 맞아 행사 진행
홈플러스가 최장 10일간 이어지는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10월 1일부터 6일까지 ‘홈플 MEGA 골든위크’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우, 과일 등 명절 대표 먹거리부터 치킨, 킹크랩 같은 인기 상품까지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농협안심한우’ 전 품목은 최대 40% 할인되며, 특히 1일부터 5일까지는 ‘농협안심한우 등심’을 마이홈플러스 멤버 특가 30%에 농할쿠폰 20%를 더해 100g당 6950원 또는 7950원에 제공한다. 국산 홍로사과는 8994원, 호주산 청정우 채끝은 100g당 2990원, 국산 시금치는 4990원에 마련했다.
7대 카드로 결제할 경우 캐나다산 삼겹살과 목심은 100g당 1554원으로 40% 할인 적용되며, 제주 하우스 밀감(1.4kg)은 1만 1990원, 샤인머스캣(2.4kg)은 1만 9990원에 판매된다. 계란 30구는 2일부터 5일까지 689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연휴 기간 수요가 높은 먹거리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대짜 양념찍먹후라이드치킨은 9990원, 러시아산 레드 킹크랩은 14만 9000원, 노르웨이산 항공직송 생연어는 100g당 4140원에서 4560원 사이에 판매된다. 냉동 새우살 전 품목은 최대 50% 할인되며, 프리미엄 햇고시히카리 10kg은 3만9900원에 선보인다.

명절 특화 행사도 마련했다. ‘갈비 유니버스’에서는 미국·호주산 찜갈비를 40% 할인하며, 캐나다산 꽃갈비(1.2kg)는 3만5400원, LA식 꽃갈비(1.4kg)는 5만 4900원에서 5만 6900원 사이에 판매한다. ‘추석 물가 안정 프로젝트’에서는 국산 큰 배·사과(각 1만 4990원~1만 5990원), 홈플델리 모둠전(8990원) 등을 준비했다.
해양수산부와 함께하는 ‘2025 대한민국 수산대전’도 함께 진행된다. 오징어, 간고등어, 전복, 참조기 등 수산물 할인 행사가 펼쳐지며, ‘추석맞이 농축산물 할인지원’ 행사에서는 평창 고랭지무, 햇단감, 양파, 햇왕밤, 햇대추, 두백감자 등을 특별가에 제공한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추석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명절 필수 먹거리를 최저가로 준비했다고 밝히며, 홈플러스와 함께 알찬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회생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재도약을 위해 전 임직원과 협력사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