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재출시…오늘부터 KFC에서 맛볼 수 있는 ‘한정 메뉴’
2025-09-3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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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나이트·치킨올데이 운영
트러플 치르르, 11월 26일까지 한정 판매
KFC가 과거 화제를 모았던 치킨 메뉴를 한정판으로 재출시했다.

KFC는 치르르 치킨을 한층 풍성한 맛으로 재탄생시킨 ‘트러플 치르르’를 오는 11월 26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트러플 치르르는 치르르 특유의 중독적인 매력을 유지하면서도 최근 소비자 취향을 반영해 새로운 풍미를 구현한 메뉴다. 부드러운 고다와 까망베르, 고소한 화이트 체다와 옐로우 체다까지 네 가지 치즈가 조화를 이루고 여기에 은은한 트러플 향을 더해 깊은 맛을 완성했다. 기본 구성은 트러플 치르르 치킨과 트러플 치르르 통다리, 트러플 치르르 프라이 세 가지로 마련돼 있어 취향에 따라 골라 즐길 수 있다.
조합 메뉴도 다양하다. 트러플 치르르 통다리와 KFC의 대표 메뉴인 핫크리스피통다리를 함께 담은 ‘치르르 버켓’은 푸짐함을 강조했고, 버거와 치킨 그리고 사이드 메뉴까지 한 세트로 구성된 ‘징거 치르르 박스’는 실속 있는 한 끼로 어필한다. 또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민 한 그릇에서는 단독으로 ‘트러플 치르르 텐더박스’를 선보이며 선택의 폭을 넓혔다.
KFC 코리아 관계자는 치르르 치킨이 과거 큰 사랑을 받았던 메뉴라는 점을 언급하며 꾸준한 재출시 요청에 힘입어 이번 트러플 치르르가 다시금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층 풍성한 맛과 다채로운 구성으로 돌아온 이번 신제품을 통해 올가을 소비자들이 색다른 미식 경험을 즐기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메뉴는 전국 대부분의 매장에서 판매되며 에버랜드, 야구장, 인천공항T1, 인스파이어 등 일부 매장은 제외된다. 범계역점은 트러플 치르르 치킨을 판매하지 않고 코엑스MALL점은 오후 4시 이후부터만 판매하는 등 매장별로 차이가 있어 확인이 필요하다. 매장 방문은 물론 KFC 앱과 홈페이지, 콜센터, 주요 배달 플랫폼을 통해서도 주문할 수 있다.
특히 KFC의 대표 야간 이벤트인 ‘치킨나이트’를 활용하면 이번에 출시된 트러플 치르르 역시 1+1 혜택으로 즐길 수 있다. 밤 9시부터 10시 사이 1+1 표기 상품을 결제하면 동일한 치킨이 추가로 제공되며 신제품도 행사 대상에 포함돼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치킨나이트 행사 적용은 매장 방문과 앱, 웹, 전화 주문까지 가능하지만 일반 1조각, 3조각 메뉴나 할인 상품, 교환 쿠폰 등은 제외된다. 또한 반드시 영수증 결제 시점이 행사 시간대에 맞아야 하고 쿠폰이나 제휴 할인과의 중복은 불가하다.
또 매월 11일에는 하루 종일 치킨을 1+1으로 구매할 수 있는 ‘올데이 치킨’ 브랜드데이 행사가 열려 트러플 치르르를 포함한 인기 메뉴들을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더욱 실속 있게 맛볼 수 있다.
소비자들은 한정판 신메뉴인 트러플 치르르와 함께 밤 9시 치킨나이트 혜택까지 누리며 올가을 더욱 푸짐하고 실속 있는 치킨 한 상을 즐길 수 있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