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인식품, 영암군 군서면지사협에 300만원 기부

2025-10-01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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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인식품, 영암군 군서면지사협에 300만원 기부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영암군 김치 생산업체 ㈜왕인식품(대표 박정희)이 22일 군서면민의날 행사에서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300만원을 기부했다.

㈜왕인식품은 광주·전남 김치업계 최초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시설을 갖춘 곳으로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소비자단체 협의회가 주관하는 전국 김치품평회에서 2018년 대상, 2019년~2020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의 남도 대표 김치 장인기업이다.

박정희 대표를 대신해 기부금을 전달한 김관호 사장은 “지역사회의 도움과 사랑을 받고 성장한 만큼 관내 취약계층에게 그 마음을 나누며 큰 힘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군서면지사협은 기부금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26년 특화사업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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