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서 장동혁 18.3%…김민석 14.3%, 조국 12.4%

2025-10-01 09:29

add remove print link

뉴시스가 1일 발표한 창간 특집 여론조사 결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경기 포천시 육군 제6보병사단 2여단 GOP대대를 방문해 장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자료 사진. 장 대표는 뉴시스가 1일 공개한 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에서 18.3%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 뉴스1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경기 포천시 육군 제6보병사단 2여단 GOP대대를 방문해 장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자료 사진. 장 대표는 뉴시스가 1일 공개한 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에서 18.3%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 뉴스1

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8.3%를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뉴시스가 여론조사 전문회사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8~29일 전국의 만 18세 이상 남녀 1016명을 대상으로 창간 특집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1일 보도했다.

해당 조사에서 '차기 대통령으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 장동혁 대표가 18.3%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김민석 국무총리가 14.3%로 2위를 기록했다. 장 대표와 김 총리의 격차는 4%포인트(p)로 오차범위 내였다. 3위는 12.4%를 얻은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었다.

이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8.9%),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8.2%), 오세훈 서울시장(6.3%),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5.5%),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4.9%), 김동연 경기도지사(3.2%),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2.5%),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2.4%) 등의 순이었다.

이번 조사에는 '없음'은 7.6%, '잘모른다'는 3.3%, 기타는 2.3%로 나타났다.

뉴시스가 의뢰해 진행한 이번 조사는 구조화한 설문지를 이용한 ARS 조사(무선 RDD 100%) 방식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2.2%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