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완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실 파트너’ 취약계층 보행보조차 지원

2025-10-0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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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함께모아 행복금고’ 재원으로 보행보조차 20대 마련

영천시 완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일 마실 파트너 취약계층 보행보조차 지원 사업에 나선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영천시 제공
영천시 완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일 마실 파트너 취약계층 보행보조차 지원 사업에 나선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영천시 제공

[영천=위키트리]전병수 기자=영천시 완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2025년 2차 특화사업으로 행복한 동행 ‘마실 파트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나섰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이웃사랑으로 조성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함께모아 행복금고’ 재원으로 보행보조차 20대를 마련했다.

협의체는 마야실비노인요양원 생활지원사와 협력해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중증장애인 등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보행보조차를 전달했다.

이영희 민간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뜻깊은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더욱 뿌듯하다”며 “이번 사업으로 그동안 외출에 어려움을 겪어온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ome 전병수 기자 jan2111@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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